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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환경과 직무재구성이 장인적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
최솔·이진희·장원섭(2025)은 국내 직장인 2,266명의 자료에 구조방정식 모형과 다집단 분석을 적용하여 학습지원환경과 직무재구성이 장인적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 및 밀레니얼 전후 세대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학습지원환경은 직무재구성과 장인적 영향력 모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재구성은 배움나눔, 본보기됨, 공동체 발전기여 모두에 대해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장인성이 학습과 실천을 통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보편적 역량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연구의 배경
장인적 영향력(masteristic influence)은 장인이 타인, 조직,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힘을 뜻한다. 최솔 외(2021)의 연구에서 측정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했다. 이 연구는 학습지원환경(learning support environment)을 선행 변인으로, 직무재구성(job crafting)을 매개 변인으로 설정해 장인적 영향력에 이르는 경로를 검증했다.
연구모형
장인적 영향력은 최솔 외(2021)의 척도로 측정했다. 척도는 3개 하위차원, 23문항으로 구성된다.
| 하위차원 | 정의 | 문항 수 |
|---|---|---|
| 배움나눔 |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함 | 8 |
| 본보기됨 | 타인에게 롤모델이 됨 | 6 |
| 공동체 발전기여 | 소속 분야와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과 기여 의지 | 9 |
국내 직장인 2,266명의 설문 자료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고, 밀레니얼 이전·이후 세대 간 다집단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결과
학습지원환경은 직무재구성과 장인적 영향력 모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직무재구성은 장인적 영향력의 세 하위차원 모두에서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장인성을 누구나 배우고 실천하며 개발할 수 있는 보편적 역량으로 보고 결과를 해석했다.
관련 선행연구
Wrzesniewski와 Dutton(2001)의 연구에서는 구성원이 과업·관계·인지의 경계를 바꾸며 일을 재구성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정체성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보았다. Tims와 Bakker(2010)의 연구에서는 직무재구성을 직무요구와 직무자원을 조정하는 주도적 행동으로 정의했다.
Yang 외(2004)의 연구에서는 학습조직 측정도구인 DLOQ의 일곱 차원을 검증했다. 대안 측정모형과 비교하고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해 타당성을 입증했다. DLOQ는 조직 수준의 일곱 차원을 측정하고, 이 연구는 구성원이 지각한 학습지원환경을 측정한다.
Rudolph 외(2017)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직무재구성은 직무열의, 만족 및 성과와 관련이 있었으며, 하위차원에 따라 결과변수와의 관계가 달랐다. 방해적 직무요구 감소는 다른 차원과 하나의 전체 요인으로 묶기 어려웠다. 직무재구성이 세 하위차원을 모두 매개했다는 결과는 재구성 행동을 합쳐 분석해 얻었으므로, 이 모형으로는 하위 행동별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
Wang과 Noe(2010)의 연구에서는 지식공유 연구를 조직 맥락, 대인·팀 특성, 문화, 개인 특성 및 동기의 다섯 영역으로 정리했다. McAdams와 de St. Aubin(1992)의 연구에서는 generativity를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 헌신, 행동, 자기서사가 연결된 체계로 설명했다. generativity는 다음 세대에, 공동체 발전기여는 소속 분야와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에 초점을 둔다.
블로그 내 관련 글
관련 실증 연구로 장인적 일하기 척도 개발(구유정 외, 2021), 임파워링 리더십과 장인적 학습(이진희 외, 2024)이 있다. 이호진(2026)의 연구에서는 같은 자료원을 하위요인 단위로 분석했다. 장인적 학습과 직무재구성의 개념적 구분은 장인성 개념 정리에서 다룬다.
참고문헌
- 최솔, 이진희, 장원섭. (2025). 학습지원환경과 직무재구성이 장인적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 밀레니얼 전후 세대 다집단 분석. 직업능력개발연구, 28(3), 25–68. https://doi.org/10.36907/krivet.2025.28.3.25
- McAdams, D. P., & de St. Aubin, E. (1992). A theory of generativity and its assessment through self-report, behavioral acts, and narrative themes in autobiograph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2(6), 1003–1015. https://doi.org/10.1037/0022-3514.62.6.1003
- Rudolph, C. W., Katz, I. M., Lavigne, K. N., & Zacher, H. (2017). Job crafting: A meta-analysis of relationships with individual differences, job characteristics, and work outcomes.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102, 112–138. https://doi.org/10.1016/j.jvb.2017.05.008
- Tims, M., & Bakker, A. B. (2010). Job crafting: Towards a new model of individual job redesign. SA Journal of Industrial Psychology, 36(2), Article 841. https://doi.org/10.4102/sajip.v36i2.841
- Wang, S., & Noe, R. A. (2010). Knowledge sharing: A review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Human Resource Management Review, 20(2), 115–131. https://doi.org/10.1016/j.hrmr.2009.10.001
- Wrzesniewski, A., & Dutton, J. E. (2001). Crafting a job: Revisioning employees as active crafters of their work.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26(2), 179–201. https://doi.org/10.2307/259118
- Yang, B., Watkins, K. E., & Marsick, V. J. (2004). The construct of the learning organization: Dimensions, measurement, and validation. Human Resource Development Quarterly, 15(1), 31–55. https://doi.org/10.1002/hrdq.1086
이 글이 다룬 논문 인용하기
최솔 외 (2025). 학습지원환경과 직무재구성이 장인적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 밀레니얼 전후 세대 다집단 분석. 직업능력개발연구, 28(3),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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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최솔 and 이진희 and 장원섭},
title = {학습지원환경과 직무재구성이 장인적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 밀레니얼 전후 세대 다집단 분석},
journal = {직업능력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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